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청년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서 서울시에서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발행 후 지금까지 약 43만장이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특히나 청년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5만 원대로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선보입니다. 6월 30일까지는 사후에 환급하는 방식으로, 7월 부터는 할인된 가격인 5만 원대로 충전 가능합니다.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

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가격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기존 가격 6만 2천원, 6만 5천원에서 약 12% 할인된 가격인 5만 5천원, 5만 8천원 2개 권종으로 적용됩니다.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종을 사용하고, 7월에 환급신청을 통해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시범 사업기간이 끝난 후 7월부터는 할인된 가격인 5만원대로 곧바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한 청년 권종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인증과 카드 등록 후 충전시에 청년권종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청년 할인 지원 절차

모바일 카드의 경우 별도의 등록 없이 환급이 가능하지만, 실물카드는 카드 등록 이후 기간에 한하여 차액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물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청년은 자신의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환급 기준

차액 환급은 2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의 이용 내역에 대하여 월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이 중 환불 없이 30일을 이용한 달에 대해서만 환급이 적용됩니다. 만약 6월 30일에 충전했다면, 7월 29일까지 사용을 마친 건에 한하여 환급이 가능합니다. 환급 기준과 절차에 관련된 자새한 내용은 시범기간 내에 별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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